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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영화 (2)
SOSimang
<영화> 피라냐
영화관에 가서 고민하다, 왠지 시원해보일 것 같다는 생각에 고른 영화. 죠스를 기대했다. 하지만.......................................... 너무 잔인하며, 너무 자극적이고 야하다. 결말도 좀..약한 것 같고... 런닝타임도 최근 영화 중에 가장 짧은데.. 미국애들은 저렇게 노나..하면서 보다가 잔인한 장면들에 고개를 돌리다 보면 웃음이 나올 듯한 결말로 끝난다. 개인적으로 별 1.5개 p.s 여친이랑 본다면 민망함과 잔혹함에 밥맛을 잃을 것이다.
感想
2010. 8. 28. 09:29
의형제_은근히 가까이 있는 북한 그리고 생계
유명한 배우에겐 이름값이라는게 있습니다. 하지만 예외없는 법칙이 없듯, 이름값 있는 배우에게도 가끔은 실망감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내게 영화 선택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배우가 있습니다. 그 중 한 분은 송강호(이한규) 씨입니다. 그의 연기는 항상 영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연기는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이 영화에서 그는 전문직(?) 아저씨로 나옵니다. 그에게 형사 이미지는 익숙한 편입니다. 좀 불쌍한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딸을 비롯한 가족을 그리워 하면서도, 그는 묵묵히 생계를 위한 노동에 매진할 뿐입니다. 혹시 잘은 모르겠습니다. 그 노동 자체를 가족보다 우위에 두고 사는 아버지인지는... 다만 노동에 압도 당해 어둡게 사는 그의 집이 안스럽습니다. 또..
感想
2010. 5. 3.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