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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속의 공원. 본문

旅行

미국 속의 공원.

TheCATCHer 2011. 5. 8. 13:28

<처음 가려다 못 간 공원. 시각에 따라 호수가 하트 무늬로 보인다.>

한국인 과학자들의 모임이 있었다.
한 박사님이 미국 다른 지역으로 가시면서, 그에 대한 환송회로 열렸다.

과학자들은 무엇일까...
예전에 처음에 장래 희망 사항에 과학자라고 적을 때는 태권 v를 만드는 박사님이 생각이 났을테지만..
지금은 어떻게 보면 일처럼 연구를 하는 박사들을 뜻하는 말일 것 같다.

공원이 많다는 볼더지만 제대로 된 공원엔 처음 왔다.
처음 간 공원은 어떤 가족이 예약을 해서...
다른 공원으로 발길을 옮겼다.



<환송회 겸 고기를 구워먹었던 공원 넓직하니 시원하다.>

넓직한 들판이 가득한 공원
여기서 그 과학자들의 애기들은 영어로 대화를 나눈다.
생긴거 나와 같지만..
언어가 다른 그들을 보며....
한국어로 오랜만에 실컷 얘기하며..
한국인이 한국말을 못하는 답답함을 느꼈던 내 모습이 왠지 밝지만은 못하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