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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mang
사냥을 나가듯이 직장에 나가고, 사냥감을 나누듯이 월급을 받는다.
그냥 해야할 일을 미루는 게 아니고 지연행동(遲延行動) 불필요하게 미루는 습관. 즐거운 일을 덜 즐거운 일보다 먼저하고, 덜 중요한 일을 중요한 일보다 먼저하는 습관이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이렇게 미뤄진 일은 후에 덜 즐겁고 중요한 일로 남아 나로 하여금 죄책감, 무능함, 우을감 혹은 스스로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게 함.(위키백과 참조) 과제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멈추고 바로 시작하기. 조금 하더라도 좋다. 우선순위에 따라 하기 큰 과제를 작은 부분으로 나누기 현실적 목표 세우기 과제 수행에 드는 시간을 예측해보고 무리한 스케줄 짜지 않기 스스로에게 보상주기 다른 사람과 같이 하기 지연행동을 이겨내보자.
어른이 해주는 상사가 해주는 친구가 해주는 조언.. 그런 좋은 뜻의 조언도 듣는 사람의 입장이나 상황에 따라 상처가 될 수 있다. 물론 그 상처는 산들한 바람 속에 나아 가겠지만, 그 흉은 지지 않을 수 있다. 그 일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조언은 부드럽게.. 상대방도 알고 있을 내용이라면 안 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솔직한게 좋다는 본인의 맘편함이, 상대방에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새길 수 있으니.
비수면 내시경을 했다. 내시경에 위에 들어와 있을 때, 몸은 온 힘을 다해 그것을 토해내려 한다. 나와 의사 선생님은 억지로 그것을 막아 잠시나마 이상여부를 판단하려 노력한다. 진짜 더이상은 못 참을 것 같은 때가 되면, 검사는 끝난다. 다음에는 수면내시경을 해야하나 생각해 보지만, 운전하고 집에 가려면 비수면을 해야하나 고민하겠지.. 내시경 혹을 떼어내도 선종 혹인지 여부가 중요하다. 선종 혹을 3개 이상 떼냈을때 추적 관찰 해야한다.
승자가 되려는 것은 모든 이의 바램이다. 그 단체, 그 사회, 그 국가 그리고 인류 거기서 승자가 되려 노력한다. 본인의 인생으로 틀을 가두면 어떤가?. 당연하게도 내 인생에서는 내가 승자인 것이 당연하고 또 그러려 한다. 하지만 의지의 문제로, 능력의 문제로 본인의 인생에서 조차 승자가 못 되는 사람이 있다. 이해한다. 승자가 되기 싫은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럴 이유가 있다고 추측한다. 남이든 본인이든 너무 자책하진 말자. 털고 다시 승자가 되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다만, 본인의 인생에서 필요한 일이니 다시 도전해보자. 도전. So, that being said, who is the winner of your life? I would say that's me.
좋은 리더는 결과를 중요히 해야한다. 물론 결과만을 중시하느냐, 결과도 중요히 해야하느냐 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지만 결과를 중시하지 않고 과정만을 중시하는 것은 좋은 개인은 될 수 있어도, 좋은 리더는 될 수 없다.
젊은이가 아닌 나이가 되어 버렸다. 아직 괜찮다 했는데 이제 괜찮치 않다. 사회에서는 나이로 평가하기에 나는 그런 사람이 되어 버렸다. 그래도 어찌 할까 .. 살아가야 하는 걸 세수를 정갈하게 하고, 덜 달아도 내가 도움이 될 음식을 먹는 하루가 되야 겠다.
지내다 보면, 나도 누군가에게 실망을 하지만 누군가도 나에게 실망을 하게 마련이다. 물론 실망을 안 시키면 좋겠지만, 능력이 부족하거나, 열의가 부족한 경우 그리고 주위상황에 의해 어쩔수 없는 경우도 종종 있다. 실망감을 느낀 상대방에게 사과를 하고, 일을 추스르려 해도 엎지러진 물은 담을 수가 없다. 그 때라도 그만 멍때리고 다시 추스르고 일을 잘 봉합하는 수밖에 없다. 실망감을 느끼는 상대방의 표현에 내 맘도 아프지만 그래도 상대방의 표현이 생각보다는 날카롭지 않다는 안도감에 다시 가슴을 추스르고 일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