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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복을 빕니다. 본문

感想

명복을 빕니다.

TheCATCHer 2010. 4. 14. 10:25
요새 죽음에 대한 소식을 많이 접합니다.

가까이에서 들리는 그 소식은 사람을 한없이 가라앉게 합니다.

손을 잡아줄 수 없는 사람의 그 곳에,

손을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의 그 곳에,

다녀왔습니다.

손을 잡아준 그 손이 내 손보다 따스해서 가슴이 아립니다.

그 녀석 그 곳에서도 웃어줘서 더 많이 가슴이 아픕니다.

이 추운 몇 십년만의 봄날의 얼음장 같은 날 떠나실 그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발인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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