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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mang
월요일 일기 (83.9)
나이가 들면서 추해지기 싫으면 다가감보다 다가오게 해야한다. 너무 바빠서 다가올 수 없음은, 관심이 없어서 다가올 수 없음은, 너에게 불행을 주고 싶다는 말과 다름없다.
日記
2010. 10. 13. 14:51
월요일 일기(83.7)
얼굴이 곱다고 좋아하는건 아니다. 그지? 몸매가 좋다고 좋아할건 아니다. 그 사람이 날 좋아하고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게 축복이나니. 잊지말길.. 눈에 드러나는 짜증과 눈에 드러나는 다짐은 둘 다 이쁜 것이 아니다. 아픈 열은 언젠가 식는다. 하지만 식은 몸에선 영원히 열이 안 날 수도 있다.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들으며
日記
2010. 10. 4.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