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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mang
삶과 죽음 본문
태어난 순서는 있어도
가는데는 순서가 없다고...
무선운 얘기지만
아장아장 아가랑 자리를 못 일어나는 노인 사이의
죽음의 순서는 정해진 것이 아니리라,
정말 아주 가끔씩 건강의 소중함을 잊고 살다보면,
찾아오는 삶과 죽음의 종이 한장 같은 차이.
그 시기를 잘 이겨내면,
그제야 삶의 소중함에 대해 깨닫고는 한다.
더 건강하게,
살야야 나 뿐만 아니라 주위가 깔끔하고 평온하다.
그 평온을 위해 내일 부터는
자세를 바르게 하고 다리를 바쁘게 움직여야 겠다.
이런 소중함을 남들보다는 늦지 않게 깨닫는 것이 행복이라고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