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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記

삶과 죽음

TheCATCHer 2020. 5. 3. 15:53

태어난 순서는 있어도 

가는데는 순서가 없다고...

 

무선운 얘기지만 

아장아장 아가랑 자리를 못 일어나는 노인 사이의 

죽음의 순서는 정해진 것이 아니리라,

 

정말 아주 가끔씩 건강의 소중함을 잊고 살다보면,

찾아오는 삶과 죽음의 종이 한장 같은 차이.

 

그 시기를 잘 이겨내면,

그제야 삶의 소중함에 대해 깨닫고는 한다. 

 

더 건강하게, 

살야야 나 뿐만 아니라 주위가 깔끔하고 평온하다. 

그 평온을 위해 내일 부터는 

자세를 바르게 하고 다리를 바쁘게 움직여야 겠다. 

 

 이런 소중함을 남들보다는 늦지 않게 깨닫는 것이 행복이라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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